<일 버리기 연습> - by 도리하라 다카시
365일 책을 소개하는
Stories Book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일 버리기 연습> 이라는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오늘부터 홀가분해지는 삶
전부 다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혼자서 떠안고 짊어지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는 연습
언제 필요할지 몰라서 버리지
못하고 있는 서류 뭉치
한 번도 찾은 적 없지만 명함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거래처 명함
원래는 부하 직원이나 다른 사람이
할 일인데 떠맡은 업무
1개월 이상 지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
자유로운 발상을 가두는 습관,
상식, 전례의 틀
한두 번 만나고 끝날 인간관계,
완벽한 자아상,
정상적인 판단을 방해하는 입장,
필요 없지만 차마 버리지 못하는 선물,
예전에 했던 실패의 두려움,
콘셉트를 무너뜨리는 즉흥적인 생각,
내 스케줄을 좌지우지 하는 남의 사정 등
지금 짊어지고 있는 것들 중 십중팔구는
버려야 할 것들이다.
선택과 집중의 1인자 도리하라 다카시의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17가지 방법
서문
본래 해야 할 일에 힘을 쏟는 비법
버리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 없다
저는 인바스켓이라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기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연구해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보태면 좋을지
알려주는 일입니다.
인간에게는 반드시 행동 패턴이 있습니다.
그것을 분석해서 성과를 높이는
행동은 더하고, 성과를 방해하는
행동은 빼는 것 이지요.
이 책에서 말씀드릴
버리기는 성과를 잘 내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 입니다.
버리기는 용기 있고 고차원적인
판단이 필요한 행동입니다.
새로운 일을 하기로 결정하는
것보다 100배 정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버리지 않기로
결정하고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떠안기를 자처합니다.
그것 때문에 중요한 것을 잃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버리지 못하는 행동은
성과에 방해가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지 않아.
필사적으로 하는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이런 상황에 처하는 것은
버리지 못하는 행동이
여러분의 일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일의 8할은 버려라
관리자를 위한 연수에서 수강생들에게
각자의 업무를 분석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수강생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종류가 많으면 80가지에서
적어도 40가지 정도였습니다.
업무 하나하나를 긴급한 정도와
중요한 정도의 따라 분류했더니
놀랍게도 진짜 해야 할 일은
전체의 2할 정도의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8할은 공들이지 않아도
되는 일인 것입니다.
예컨대 본래 부하 직원이
해야 하는 일,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일,
본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입니다.
업무 진행 방식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부 하려는 타입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것부터
진행하는 타입
눈앞에 있는 것부터 처리하는 타입
중요한 일에 무게를 실어
진척시키는 타입
여러분은 어떤 유형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일에 비중을
두어 처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만,
실제로 업무를 분석을 해 보면
결과가 정반대로 나옵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8할의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기 때문에
본래 해야 할 2할의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누구나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으면 솔직히 화가 나고
반발하는 게 당연할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는 전체의 2할 정도일 뿐,
나머지는 그렇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버려도 괜찮은 일입니다.
인바스켓 평가의 출발점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취하는 행동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행동이
취사선택, 즉 중요하지 않은 일
버리기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표면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책으로 일을 버리지
못하는 본질적인 이유인 소망과 필요라는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떠안았던 일들을 용기 있게
내려놓게 되길 바랍니다.
버린 후 생기는 여력 사용법을 배우자
이 책에서는 버리지 못하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 행동이 문제의 본질은 아닙니다.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본래 집중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게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며칠 전에 한 영업사원이 상담을
받으러 왔는데, 가방에서 자료를
꺼내려고 뒤지는 겁니다.
서류가 들어차서 빵빵한 가방을
부스럭부스럭 뒤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 사람은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람이겠구나.
결국 그는 원하는 자료를 찾지 못했고,
빵빵한 가방에서 꺼낸 자료는 이리저리
눌린 나머지 휘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은 자료를
요구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 없는지 때문에,
만약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자료를 가방에 넣어온 것이지요.
버리지 못하는 행동은 예전에는
아까운 마음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무래도 다른 감정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감정이 물건이나 마음, 사고를
버릴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버리기 공포증, 이른바
버리는 게 무섭다는 감정입니다.
버리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내 행동하기 위해서 버려야 할
필요성과 버린 후 생기는 여력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 그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짊어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본래 해야 할 일에 힘을
쏟는 법을 알려 주는 지침서입니다.
이 책을 읽고 깨닫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에 옮기기를 바랍니다.
알면서도 못하던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저는 인바스켓 기법을 활용해 많은 사업가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기존 교육처럼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능력과 기술을 잘 발휘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남에게 일을 맡기는 방법이나
필요성을 알면서도 혼자 업무를 떠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실제로 맡기는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 책은 버리기 행동을 실제로 함으로써
갖고 있는 기술이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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