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명선 미니 밴 알파드 베르파이어가
페이스 리프트를 완수했다. 베르파이어 압도
측이라는 도발적인 카피가 같이 돌출감을
강화시킨 새로운 프론트 마스크는 킹 오브
미니 밴이라고 부르는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는 박력으로 쇼퍼 자동차로의 요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납득이 된다.
이번 페이스 리프트에서는 이 새로운 얼굴뿐만
아니라 V6 엔진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화제다.
그 V6엔진은 대략적으로 말하면 2GR형과 동일
하며 물론 총 배기량도 3456cc와 변함 없지만
최고 출력은 페이스 리프트 이전 280마력에서
301마력으로 대폭 향상된다. 미니 밴도 이제
300마력 오버의 시대가 되었다.
진화의 포인트는 엔진 형식에서도 간파 할 수 있다.
페이스 리프트 이전 모델은 2GR-FE에서 신형은
2GR-FKS로 다른 것은 E와 KS 부분이지만 도요타의
엔진 형식 명명 규칙을 아시는 분이라면 알 수
있듯이 이젠 엔진이 포트 분사(알파벳 E가 나타내는)
였던 것에 대해 새로운 엔진은 압축 비율보다
팽창비를 크게 취한 앳킨슨 사이클(알파벳 K)에서
연료에 의한 냉각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통내 직분사
(알파벳 S)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엔진 커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직접 분사와
포트 분사를 병용한 D-4S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흡배기 밸브 타이밍을 변경 할 수 있는 듀얼
VVT-i를 채용하고 흡기에 대해서는 가변 폭을
와이드한 VVT-iW라고 하는 것으로 전술 한바와
같이 앳킨슨 사이클을 실현한다.
도요타의 NA 엔진으로는 가장 고급 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량급의 미니 밴이기에 강력한 엔진은 날카로운
가속을 실현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를 이어받는 데 뛰어난 도요타가
이런 판단을 해온 것은 거기에 시장 트렌드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이브리드에 의한 연비 성능을 가장
중요하는 분위기 였지만 체감 경기 등이 전력을
요구하는 마인드를 만들어 낸 것일까.
그렇다면 미들급 미니 밴에 파워 중시의 요구가
확대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이 생겨 버렸다.
이상 < 도요타 알파드 / 베르파이어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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