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는 5일 신형 자동차
S클래스 쿠페와 S클래스 컨버터블의
개요를 공개했다.
벤츠 S클래스 쿠페
이번 개선은 먼저 등장한 S클래스 세단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장비를
채용하는 것과 동시에, 전원 장치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품력을 높였다.
새롭게 채용된 운전 지원 장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에어컨
과 시트, 조명, 심지어 음악과 향수 분무기(차의
향기)를 설정하여 탑승자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시트는 히터 및
환기 외에도 마사기 기능도 가능하며 탑승자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벤츠 S클래스 쿠페 실내
또한 미래의 자동 운전을 응시한 운전 지원 장치
"Intelligent Drive(지능형 드라이브)"의 기능이
포함되고 있어 속도 조정을 실시한다. 액티브
디스턴스 컨트롤 디스트로닉과 차선에서 주행을
지원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도 포함하고
있어 고급 운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행 중에 앞에 코너와 로터리 등 복잡한
노면을 주행 할 때 카메라와 센서 이외에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참조하면서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
을 가진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Apple의 CarPlay와
Google의 Android Auto를 지원하며 무선 급전(Qi)을
갖추는 등 기능이 충실하다.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외장 부품은 OLED 테일 램프를 새롭게 내장한다.
유기 EL을 이용한 이 테일 램프는 균일한 발광에
의한 외형의 장점과 발광 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 자유도를 가진다. 예를 들어 무선 키에 의한
시정·해제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번쩍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도 유용하게 된다.
파워 트레인의 변화는 S450 4MATIC(쿠페에만 설정)
과 S560 / S560 4MATIC AMG 모델을 준비한다.
S450 4MATIC은 3리터 V6엔진을 탑재하여 새롭게
탑재된 글라이딩 기능을 통해 고효율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것은 낮은 부하에서 엔진을 공회전 상태로함
으로써 연료 소비를 억제한다. 따라서 변속기는 9G-
트로닉(9단 자동)을 채용하고 저연비화를 꾀하고 있다.
S560 / S560 4MATIC은 V5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표방하는 4리터 V8 트윈 터보를 탑재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가 8%향상하고 있다고 한다.
저연비를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기통 휴지 시스템을
채용하고 액셀 개도가 작은 영역에서는 4기통으로
주행한다.
이상 <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출처 : mercedes-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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