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 - by 윤제필

3분이면 통증이 사라지는

초간단 비책 몸신의 부위

별, 증살별 최적의 맞춤

스트레칭 틀어진 척추,

나쁜 자세, 무너진 속근

육을 되돌려라!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이런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칭을 하자


1. 목이 뻣뻣하게 굳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2. 날갯죽지 부근이 쑤시고 담이 결린 것 같다.

3. 걸을 때 골반과 엉덩이에 통증이 나타난다.

4. 손목과 손가락이 저리고, 밤에 더 심해진다.

5.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뻑뻑한 느낌이 든다.

6. 발목을 삐끗해 걸을 때 붓고 시리다.

7. 어깨가 항상 묵직하고 뻐근하다.

8.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9.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하다.

10. 종아리가 붓고 쥐가 나곤 한다.

11. 팔 안쪽이 시큰 거린다.





아프고 뻐근하다면 속근육을 풀어라

통증을 완벽히 해소하는 비책,

3분 스트레칭


효과 1 틀어진 척추를 곧게 세운다

척추를 붙잡고 있는 주변의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척추의 S자 곡선이

무너지고 앞뒤, 좌우로 삐둘어진다.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약

해진 근육의 힘은 키워, 척추를 곧게

펴고 이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킨다.


효과 2 나쁜자세를 되돌린다

등이 굽은 자세, 허리가 뒤로 젖혀진

자세, 허리가 일자로 편편해진 자세,

양반다리 자세 등 습관적으로 취하

는 나쁜 자세는 통증을 일으킨다.

자세별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

스트레칭을 통해 바른 자세를

회복할 수 있게 한다.


효과 3 통증을 즉각 완화한다

몸에 나타나는 통증의 70% 이상은

외상이 없는 한 근육의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을 원래의 유연한 상태로 되돌

리면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시원해

진다. 자신의 몸에 나타내는 증상에

맞춰 스트레칭을 실시해보자. 누구나

혼자서도 부상 없이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


효과 4 무너진 속근육을 바로잡는다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 즉각적

으로 통증을 완화했다면, 약해진 근육

특히 몸 중심부를 지지하는 속근육을

강화시켜야 통증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속근육의 힘을 키워, 통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보자.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메이저리거 추신수, 배상문, 최나연

건강 주치의 윤제필 원장의 속근육

을 풀고 강화시켜 빠르게 통증 잡는

비책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통증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대개 뚜렷한

원인이나 치료법을 찾기 힘들다.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아, 근육이 짧아

지거나 늘어지고 딱딱하게 굳어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근육의 통증을 대개 생활습관병

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통증을 없애겠

다고 올바른 자세를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을까? 일에 집중하다 보면 자세가 흐트

러질 수밖에 없고, 우리 몸은 쉽게 나쁜

자세를 취해버린다.


나쁜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 통증의 다양

한 원인을 자세히 짚어주며, 통증 없는 본

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치료법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

타날 수 있는 통증을 막는 예방법도 전한다.


PART 1 원인을 알아야 통증으로부터 해방

당신의 통증에는 이유가 있다


왜 하루 종일 피곤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플까?

생활습관이 통증의 원인?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오후가 되니

뒷목이 뻣뻣해지고 등이 걸린다."


"컴퓨터 작업이나 집안일을 하는

동안 팔목이 시큰거리고,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뻑뻑하다."


"자고 일어나도 몸이 개운치 않고,

두들겨 맞은 것처럼 천근만근 무겁다."


"3년 전 발병한 디스크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속을 썩인다."


"걸핏하면 목이나 옆구리에 담이 걸려,

며칠씩 잘 움직이질 못한다."


앞에서 말한 증상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참 불편한

증상들이다. 딱히 꼼짝 못할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닌데 하루 종일 기분 나쁜 통증이

따라다닌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서 더

귀찮고 불편하게 느껴진다. 간혼 통증이

너무 심할 때면 물리 치료나 마사지를

받지만 그때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여기저시 쑤시고 결리기 시작한다.


이와 같이 일상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통증은 생활습관병에 가깝다. 자신의 생활

습관이 통증의 가장 큰 요인이라는 뜻이다.

아무리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부항을

뜨더라도,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더라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

으면 언제든 통증이 재발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면

우리 몸에는 요통이나 어깨 결림과 같은 질

환이 발생한다. 이를 근골격계 질환이라고

하는데 근육과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목, 어깨, 허리, 손목, 손가락

등에 만성적인 통증이나 몸이 잘 움직이지 않는

근육·관절의 경직과 감각 이상까지도 나타난다.


근골격계 통증은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

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완치가 불가능한 불치

병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잘못된 생활습관

을 개선할 경우 통증은 씻은 듯이 사라질 수

있지만 그대로 노력 없이 몸을 방치할 경우

통증은 영영 떠나지 않을 것이다.


뒷목이 뻣뻣하다거나 어깨가 뻐근한 느낌은

누구나 흔하게 겪어보았을 것이다. 당신에게

도 늘 따라다니는 증상일 수 있다. 이런 불편

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간단하다. 근육이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넘어서는 과도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살펴보자. 목과 어깨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북목이다. 머리가 어깨 위에

똑바로 얹혀져 있어야 하는데 거북이처럼 머리

가 앞으로 쑥 나온 것이다. 거북목이 되면 머리

를 붙잡으려고 목과 어깻죽지의 근육들이 맹렬

히 힘을 쓰게 되고, 그 결과 근육에 피로가 쌓여

목과 어깻죽지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그럼 왜 거북목이 되는 걸까? 간단하다. 거북목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볼 때, 컴

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볼 때, 소파에 앉아 TV를

볼 때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떠올려보자. 등은

구부정하게 굽고 머리는 앞으로 나와 있을 것이다.

척추를 꼿꼿하게 세우고 앉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몸에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뼈와 근육의 정렬

이 어긋났기 때문이고, 정렬이 어긋나는 가장 큰

원인은 자세다. 결국 통증을 만든 것은 자기 자신

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다행이기도 하다. 스스로

목과 어깨의 통증을 해결할 수 있으니까. 통증이

있다면 일단 자신의 자세부터 고치려 노력해보자.


자세를 들여다보면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나 걷는 모습을

보면 저 사람은 어디에 통증이 있겠구나 혹은

앞으로 어디에 문제가 생겨 고생을 하겠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이런

저런 통증이 있지 않냐고 물어본 뒤 앞으로

이런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대부

분은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란다.


나는 점쟁이가 아니다. 사주나 관상으로 건강

문제를 맞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근골격계

통증 질환 전문의이니, 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

이나 서 있는 모습, 혹은 걷는 모습만 봐도 뼈

와 근육의 정렬이 틀어진 부분이 보인다.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불균형하게 늘어나고

굳어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쳐 앉고 의

자에 등을 댄 채 컴퓨터를 하는 사람을 보면

견갑골{날개뼈) 통증과 요통이 보이고, 의자

위에 다리를 양반다리로 울리고 앉는 사람을

보면 골반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이 상체와

하체로 번져갈 게 예상된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습만 봐도 척추가

휘고 다리 길이가 짝짝이인 상태가 머릿속

에 그려진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

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책

상에 앉아 있는 사무직이나 학생들이 계속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똑바로 앉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한쪽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거나 고개를

숙이는 등 몸의 정렬이 어긋나게 되는

자세가 오히려 편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해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으면 근육이나 인대에

피로가 쌓여 통증이 발생하기는 마찬가지다.


근골격계에 가장 나쁜 것은 움직이지 않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으면 자세가 나빠 질

수밖에 없다.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게 좋지만,

장시간 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면 시간이 날

때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그래야 혈액 순환도 잘 되고 관절

과 인대도 굳지 않는다.


의자에 앉아서라도 간단하게 허리를 돌리거나

가슴을 펴고 기지개를 켜보자. 스트레칭을 통

해 자신이 취하고 있었던 자세와 반대쪽으로

몸을 움직이면 뭉쳐 있던 근육에 혈액이 공급

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온몸이 시원하고 개

운해질 것이다. 스트레칭이야말로 통증 질환의

가장 초기 치료법이자, 앞으로 다시는 통증이

내 몸에 찾아오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예방법임

을 기억하자.


지금 당신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자신의 자세를 한번 살펴보자. 자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면 평소 통증이 나타나던

부위와 구부정하고 삐둘어져 보이는 부위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 있는 모습,

컴퓨터를 하고 있는 모습, 다리를 꼬고 앉

은 모습,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은 모습,

여성의 경우라면 하이힐을 신은 모습 등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살펴보자.


여의치 않다면 옆모습만 찍어 살펴보아도

자신의 구부정하고 삐뚤어진 모습에 어쩜,

이럴 수가 하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인간은 두 발로 서서 걷기 때문에 네 발로

걷는 다른 생명체보다 중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자세가 중력의 방향

처럼 땅과 수직으로 일직선을 유지한다면

근골격계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소화된다.


어떤 자세가 중력의 부담이 최소화된

이상적인 자세일까?


옆으로 서 있는 모습으로 알아보자.


귓구멍과 어깨의 중심이 일직선상에 위치

하고, 무릎뼈의 앞쪽과 복사뼈의 발등 쪽이

일직선상에 위치 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옆모습을 보면, 머리가 일직선상

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 또한 등이 구부

정하거나 허리가 과도하게 뒤로 젖혀져 있

거나 무릎이 뒤로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일직선상에서 벗어난 부위가 있다는 것은

중력에 저항하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몸의 근육이나 인대, 관절이 과도하게 힘

을 쓰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로 인해 근

골격계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욱 커지고,

미세한 손상이 끊임없이 누적되어 결과

적으로 몸 곳곳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마다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몸의 정렬이 어긋난 부위도 조금

씩 다르다. 어떤 사람은 거북목 증후군이

심하고, 어떤 사람은 요추(허리뼈) 각도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있다.


어떤 사람은 좌우 골격이 비대칭이고, 어떤

사람은 고관절의 각도가 비대칭이다. 무릎

이 벌어지고 다리가 O자형으로 휜 사람,

어깨가 말린 사람, 등이 굽은 사람 등 한

부위의 부정렬이 눈에 띈다면 이미 전신

으로 부정렬이 번져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우리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부위가 틀어지면 다른 부위로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상 <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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