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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세를 풍미하던 닛산의 특산품

2도어 쿠페 실비아가 컨셉 모델로

10월 도쿄 모터쇼에 출품 될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닛산 실비아는 1965년 2도어 노치 백

쿠페로 초대 모델이 등장했다. 1975년

2세대 모델은 데이트 카로서의 지위를

구축했다. 1979년 3세대째를 거쳐 1999

년 7세대까지 계승되었지만 2002년에

안타깝게도 생산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10월에 개최되는 도쿄 모터쇼에

닛산이 스페셜티 2도어 쿠페 컨셉 모델을

공개한다는 정보가 있는데 그것이 2018년

실비아가 부활하여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스포테이&스페셜리테일을 컨셉으로 직선과

곡선을 융합시킨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닛산 V모션 그릴을 대형화, 스커트 부분은

카본을 사용하고 있다.

루프는 대담한 전면 유리로 디자인하며 펜더와

전면 흡기구도 와이드한 모습으로 박진감을 담

아 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헤드 라이트는 S

15형 최종 모델에서 영감을 얻고 얇고 날카로운

디자인으로되어 있다.

"S16 형"이 되는 차기 형 파워 유닛은 닛산의 고

급차 브랜드 "INFINITY"(인피니티)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의 차세대 양산형

가변 압축비 엔진 VC-T가 유력하다. 2리터 직렬 4

기통 가솔린 터보인 이 새로운 엔진은 파워와 높은

토크를 가지는 동시에 고연비를 실현하고 환경에

특화된 고성능 엔진이다.

2018년부터 생산 차량에 탑재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피니티의 크로스 오버 SUV QX50 신형에 채용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비아 차기 형에도 사용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 < 닛산 실비아 > 입니다.

출처 : nis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