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무런 예고없이 등장하고
EICMA 화제를 단숨에 휩쓴 하나가
카타나 3.0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것은 스즈크의 전설적실인 모델이
부활할 것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카타나 3.0의 정체는 이탈리아 최대 오토바이
잡지 MOTOCICLISMO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모델이다. 스즈키 GSX-S100F를 기반
으로하고 있다. 한때 GSX1100S 카타나는 GSX
1100E를 베이스로 개발되었지만 이와 같은 흐
름에서 만들어진 셈이다.
디자인과 차량의 제작을 다룬 이탈리아 볼로냐
에 있는 엔진 즈 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이다.
스타일링 제안에서 기술 개발, 주행 프로토 타입
제작까지 디자인 개발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개발
기업이다. 등화 류의 프로토 타입과 시뮬레이션,
프로토 타입 자동차의 테스트 및 분석 등도 가능
하며 2륜차 거의 모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스즈키 카타나 3.0도 사내 디자이너가 스케치를
그렸는데 처음부터 기반 차량의 프레임과 기계
구성 요소에는 일절 손대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디자인을 정리하고 있다. 유일한 핸들 스템만 기
반 차량에서 변경한 부분이라고 한다.
이미지 스케치에서 디자인 안을 채택하면
곧바로 Alias에서 3D 데이터를 생성하고 동시에
클레이 모델 조형을 음미한다. 형상 결정 직후 신
속한 프로 토 타입에서 차체 부품을 제작하며 개발
의 시작에서 7개월로 주행 가능한 모델을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카울과 탱크를 하나의 집단으로
파악 여기를 관통하는 캐릭터 라인을 주었다. 여기의
모양과 선명하고 역동적인 라인이야 말로 카타나를
특징 짓는 것이라고 회사 직원이 말햇다. 카타나는 모터
사이클의 전설적인 아이콘의 하나이다. 그래서 최대한
존중하면서 조심스럽게 스타일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원래 연료 탱크는 강관 프레임에 덮고 레이아웃 하기
때문에 조형 자유도가 높았다. 그러나 GSX-S100F 탱
크는 프레임에 모양을 잡았지만 원래대로 하향 수정
하면 프레임과 단차가 생격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다.
또한 약간의 의외점이지만 그래픽의 특징으로 작은
3개의 슬릿을 꼽았다. 원래 카타나 사이드 커버 앞
쪽에 작은 3개의 슬릿이 형성되어 있었다. 카타나3.0
에서 이것을 사이드 커버에 재현했을뿐 아니라 카울
측면과 라디에이터 양쪽의 가드, 그리고 탠덤 시트에
반복시켜 차체 전체의 일체감을 강조하는데 이용한다.
전 카타나를 잘 아는 한국의 매니아에서는 일본도의
무늬를 연상시키는 직선적인 시트 형상을 재현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GSX-S
1000F 시트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재현은 불
가능하다. 무엇보다 카타나 3.0의 목적은 과거의 카타
나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아니다.
이상 < 스즈키 카타나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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