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만의 풀 모델 체인지되는 4세대
아우디 A8 한국에는 언제 정확히 도입
될지 모르지만 한발 앞서 그 느낌을
전하고 싶다.
새로운 플래그십의 진수를 아우디 신형 A8은
실현하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 풀체인지니까
신기축이 다채로운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4세대 아우디 A8 정도의 수많은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투일된 뉴 모델은 거의 없다.
아우디 A8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렇게 큰 것은
처음이라고해도 좋을 정도이다.
가장 큰 특징은 자동 운전이다. 혹시 여러분은
자동 운전이 벌써 실용화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재 입수한 다양한 시스템 예를 들어
앞차에 추종하여 차량 속도를 조정하는 기능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이나 차선에 맞추어
핸들을 자동으로 조작하는 기능(스티어링
어시스트)은 모두 운전 지원 장치이며 따라서
운전자가 운전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변함 없다.
이들은 레벨 1 또는 레벨 2의 운전 지원 장치라는
것이지만 아우디는 한 걸음 나아가 수준으로
레벨 3을 신형 A8에 도입했다.
사실 자동 운전은 레벨 3이 되어 처음 가슴을
펴고 말한 단어인 것이다.
기존의 레벨 2와 레벨 3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라고하면 운전의 주도권이 운전자에서
자동차에 위임 될 수 있다. 즉 사고가 일어나면
그 채익은 자동차 메이커가 부담하는 것인가?
라고 여러분은 생각합니다.
그 생각은 기본적으로 올바른지 적어도 아우디는
생각으로 A8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사고의 책임을
누가 져야하는지는 원래 자동차가 아니라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법 정비가 갖추어진 나라는 세계를
바라봐도 아직 존재하지 않다. 오직 독일에서만
자동 운전의 시판을 허용하고 벌률이 2017년 6월에
제정되었지만 그 독일에도 자동 운전의 모든 거승ㄹ
망라하는 법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한다.
레벨 3이된 아우디 신형 A8의 출시는 2018년
중반 이후로 공표되고 있다. 그러나 일정한
조건이 필요하지만 운전하는 작업을 처음으로
기계가 맡아주는 아우디 A8의 자동 운전 기능은
매우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8의 국제
시승회에서는 안타깝게도 자동 운전을 시험할
수 있지 않았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주력인
액티브 서스펜션은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액티브 서스펜션이라는 이름도 왠지 들은 적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A8정도로 능동적이고 폭 넓은
영역에서 작동하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가장 큰 비밀은 아우디 A8이 채용한 전동
액추에이터에 있다. 일번적인 서스펜션은
노면상의 파도에 부딪쳤을 때 바퀴를 위로
끌어올리는 힘을 받고 줄어들며 충격을
흡수한다. 이 경우에는 외부로부터의 힘을
받고 반응해서 수동적, 즉 패시브 서스펜션이 된다.
반대로 액티브 서스펜션은 외부에서 힘을 받지
않고도 늘거나 줄어들거나 할 수 있다.
이 서스펜션 자신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힘을
만들어 낸 것이 액추에이터인 것이다.
기존의 시판 차에서 유일한 액티브 서스펜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매직 라이드
컨트롤이다. 이것도 카메라로 읽은 전방의 도로
정보에 따라 서스펜션 스트로크를 제어하는 원리는
아우디 액티브 서스펜션과 동일하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벤츠는 서스펜션을 구동하는
액추에이터에 유압 실린더를 이용하고 있다.
아우디가 채용한 것은 전자기 액추에이터이다.
이것은 강력한 모터와 같은 구조를 사용해
서스펜션을 증가 또는 감소시킨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4륜에 장착된 이 액추에이터는 하나 당
최대 1100Nm의 토크(신형 A8에 탑재된 V6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대 토크는 500Nm)를
만들어 필요하다면 0.5초에서 80mm도 차고를 조정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택비트 서스펜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이만큼 큰 토크를 생성 할 수 있는 액추에이터가
계속 동작하고 거기서 소비되는 에너지도 엄처난
것이 될 것이지만 휠을 상하시킬 때 한쪽의 움직임은
전력을 소비하고도 다른 움직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회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는 타사 방식(벤츠)의 1/20 정도에 불과하다.
이 강력한 액추에이터의 동력원이 되고 있는 것이
이쪽도 양산차 최초의 48V 전원이다. 일반적인
12V 전원에 비해 48V 전원은 더 강력하기 때문에
전술한 전자기 액추에이터를 강력하게 구동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회생 에너지를 구동력 보조에 도움이
되는 것도 일반적인 12V 전원에 없는 48V 전원
따라서 장점이 있다.
그러면서도 200V 전후의 전원계를 이용한 풀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가벼운 컴팩트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살펴보면 액티브 서스펜션이 전자기
액츄에이터의 채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회생이 가능한 서스펜션이 만들어지는
동시에 그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48V 전원의
채용이 결정된다.
이것이 에너지 효율의 새로운 향상과 구동력의
향상을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아우디
신형 A8에 채용된 다양한 첨단 장치는 서로
체계적으로 관련하여 전례없는 효율성, 편리성,
성능 등을 실현하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도 신형 A8의 큰 그림에서
보면 아죽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상태로
설명을 계속하면 1권의 책이 완성되어 버릴 것 같다.
디자인은 취향이 갈릴수도 있지만 단순하고 겸소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눈에는 아주 매력으로
비춰질 것이다.
전례없는 플래시 화면화를 실현한 인테리어는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지 조작시에 당황할 수 있지만
보기 쉬운 대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다른 작업을
접수한 것을 터치 스크린의 진동과 소리로 피드백하는
연구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서서히 익숙해 질 것이다.
아우디의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그대로
구현한 것 같은 신형 A8 그 중에는 아직 첨단
기술을 완벽히 소화해 끊어지지 않은 부분도
있기는 있었지만 아우디이면 그들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아우디 신형 A8의
등장을 먼저 축복하고 싶다.
이상 < 2018 아우디 A8 풀체인지 > 입니다.
' 자동차 · 오토바이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노 심비오즈 컨셉카에 담긴 IAV의 노하우 (0) | 2018.01.02 |
---|---|
2018 BMW 8시리즈 엔진 라인업 정보 입수 (0) | 2018.01.02 |
신형 BMW M3 프로토 타입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500마력 공개 (0) | 2018.01.01 |
도요타 신형 알파드 베르파이어 페이스 리프트 공개 (0) | 2018.01.01 |
D형 핸들은 왜 스포츠카에 많이 채용될까 (0) | 2017.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