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아테온은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폭스바겐은 2016년에 하이 엔드 이그제큐티브
자동차의 페이톤과 상위 매체 클래스 CC의
생산을 중지하고 아테온을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등장했다.
2016년 폭스바겐 아테온의 존재가 밝혀졌을때
CC의 후속 모델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베일을 벗었다. 아테온은 CC보다 더 고급 시장인
프리미엄 D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아테온은 유럽에서 2017년 6월부터 발매되었다.
주요 시장은 미국, 중국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아테온이라는 차명은 Art와 eon을 조합한
신조어로 중국 시장에서의 지금까지 전용 톱 모델
Phideon으로 이어지는 차명이다.
수직 엔진에서 길기 5m를 넘는 풀 사이즈의
Phideon에 이어 포지션에서 더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캐릭터가 주어지고 있다.
아테온의 개념은 전통적인 유려한 스포츠카적
요소를 담은 디자인과 5도어 바디의 Fastback의
우아한 스타일, 넓은 공간을 융합시킨 아방가르드
그랜드 투어링 카로 여겨지고 있다.
사람들의 감성과 이성 모두에 호소하는 전례없는
사업가의 D 세그먼트 자동차를 의미하는 것이다.
단련된 운동 선수같은 바디 라인은 아름답고 기능이
교모하게 융합되어 있다. 전통 살룬이 아니라
그랜드 투어링 카에 걸맞게 긴 휠베이스, 쿠페와 같은
패스트 백 디자인 경쟁에는 없는 대형 해치에 의해서
살룬을 능가하는 거주 공간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채용된 프론트 마스크는
폭스바겐으로서는 이례적인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표준의 LED 헤드 라이트와 데이 타임
러닝 라이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의 크롬
도금 크로스바를 결합하여 고성능 스포츠카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보닛은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액티브 보닛에서
폴더형으로 되어 있저 좌우 휠 아치 위까지 덮는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펜더 아치 모양을
강조하고 있다.
이 보닛과 펜더 사이의 라인은 바디 전체 둘레에
돌고있어 낮고 스포티한 자세를 갖춘다.
인테리어는 깨끗하고 청초한 수평 기조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마무리는 D세그먼트에 어울리는
질감을 실현하고 있다. 피아노 블랙 센터 콘솔,
알루미늄 재질의 가식 패널을 갖춘 시트 트림에는
카본 패턴을 이용한 나파가죽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계기판 부는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의 "활성
정보 디스플레이", 헤드 업 디스플레이(R-Line
4MOTION Advance 표준)등 첨단 장비가 충실하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태블릿과 같은 유리를
채용하여 기존의 아날로그식 버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9.2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 가능하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열간 프레스 스틸, 초 고장력강판을 많이 사용하고
고장력 강판 이상의 채용 비율 76%라는 고강성
섀시를 함께 채용하고 있다.
수평 엔진을 더 전방에 배치한 레이아웃을 사용하여
롱 휠베이스의 바디 골격을 형성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4865mm) x 전폭(1875mm) x
전고(1435mm)이며 휠베이스는 2835mm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보다 약간 길이, 폭 모두
제치고 전체 높이와 휠베이스는 거의 동등하다.
BMW 3시리즈보다 전체적으로 한층 큰 사이즈이다.
물론 리어 전동 해치백 게이트를 갖추고 있는 것도
동급의 다른 차량에는 없는 특징으로 세단을
능가하는 다목적성을 가지고 있다.
이상 < 폭스바겐 아테온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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