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리지북입니다. 오랜만에 일상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려고합니다. 아쉽게도 이번

태풍이 또 우리나라를 피해간다고 하네요. 날도

이렇게 덥지만 그래도 우리는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맛집은 문래역 맛집 양키스버거

입니다. 문래는 사실 자주가지 않는 동네이지만

예전에 결혼식장을 다녀온 이후 관심이 가는

동네여서 언젠가는 방문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

이번 주말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먼저 방문하기 전에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겠죠?

휴일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으며 매일 12시에

오픈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은 되로록

피해가야합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방문을 하지 저녁 타임에 방문할 지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래에 보면 양키스버거, 양키스그릴, 양키 통닭

이렇게 양키가 들어간 음식점이 있다는 걸 검색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는 대로 다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하였는데 이미

내부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웨이팅 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작성하고 기다렸습니다.


앞에 보시면 종이와 펜이 있기 때문에 이름이랑

인원수를 작성하시고 기다리시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호명해 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도 만족했습니다. 느낌도

있고 저녁에 오면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양키스버거 메뉴판


메뉴판은 심플하게 한 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양면이니깐

앞 뒤로 봐주시면 되고 가격도 다 나와 있고 밑에 체크

하셔서 직원분에게 주시면 주문 완료입니다.



자 드디어 주문한 햄버거와 맥주가 나왔습니다.

왼쪽이 문래버거(8,900원), 오른쪽이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9,900원)입니다.


보자마자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겠다라는 느낌이

오면서 빨리 먹고 싶었습니다. 햄버거 옆에 할라

피뇨도 주시는데 할라피뇨도 완전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2명에서 가서 피자까지 시키기에는 다

먹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여 햄버거만 시켰는데

옆 테이블에서 피자를 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저도 모르게 한 조각만 달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문래버거가 개인적으로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 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래버거는 패티가 진짜

예술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여태까지 먹었던 수제버거 중에서 역대급으로

저만의 맛집 리스트에 올려놨습니다. 이건 진짜

빨리 가셔서 드셔보길 권유합니다. 솔직히 너무

맛있어서 뭐라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맛있다는

거 외에 사실 기억이 안나거든요.



왜 문래역 맛집 양키스버거 라고 말하는지 알았으며

누구를 데려가도 햄버거를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있게 데려갈 수 있는 맛집입니다.


저 육즙, 베이컨, 소스, 빵이 그립습니다.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는 문래버거랑 빵이 다르기 때문에

썰어드시기에는 편하실꺼에요. 문래버거는 빵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칼로 써는데 약간 빵과 안에

내용물들이 다 같이 안썰리는 데 반해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는 부드럽게 썰립니다.


하루 빨리 문래 양키 시리즈를 다 먹고 다른 유명한

식당들도 가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는데

너무 배고파서 빨리 저도 저녁을 먹어야 겠습니다.


맛집을 많이 알고 계신분들은 저도 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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