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시장에서 한때 생각하지
못했던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벤틀리. 최고 출력 528ps의
오픈 모델 컨티넨탈GT V8 S 컨버터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컨티넨탈 GT V8 S 컨버터블
이미지 출처: bentley
도내에서는 극히 보통 컨티넨탈 GT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을 당연하게 느끼고
있으니 시대는 변했다는 것이다. 적어도
15년 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풍경이다.
엇갈린 후에 생각은 만약 컨티넨탈 GT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자동차사에서 드물게
보는 벤틀리의 부활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시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말한다. 또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지만, 대부
분의 자동차 메이커가 눈치 채지 못했던 고
객의 막연한 욕망을 훌륭하게 형상화한 것이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그렇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제품만이 새로운 세계를 열것이다. 그동안의
벤틀리는 역사도 품격도 고정 고객도 가지고 있었
지만 어디까지나 극히 한정된 사람들만을 위한 특
수한 취미의 자동차이며 비즈니스용에도 견딜 실
용성과 신뢰성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따라서 연간 1000대 미만은 그대로 핸드
메이드로 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 출처: bentley
그런데 20세기 말에 폭스바겐 산하에 진출하자
메스세데스 밴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그것에 재규어 정도 간주되어 고급차 세그먼트의
한층 더 위에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슈퍼 럭셔리 자동차 시장이 존재
한다고 간파하고 세상의 의심의 눈초리를 아랑곳
하지 않고 과감하게 내보낸 것이 큰 활약이었다.
쿠페인 컨티넨탈 GT와 세단의 플라잉 스퍼다.
그 결과 벤틀리는 1 만대 이상의 양산 메이커로
변신했으며 이제 벤틀리라고하면 컨티넨탈 GT
시리즈이다. 물론 양산하지만 작년 생산 대수는
약 1 만 1000 대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와는
현저한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bentley
시원하고 똑똑한 V8 유닛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의 V8 S에 탑재되는
4리터 V8엔진은 아우디 S8등에 탑재되는
EA824 형과 동일하다. 2개의 터보 차저는
두 은행에 담겨 경부 순항시에는 절반의
실린더를 중지시키는 기통 휴지기구도
갖추고 있는 최신 사양이다.
이미지 출처: bentley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528ps / 6000rpm
과 680Nm / 1700rpm과 S가 붙지 않는 V8
모델(507ps, 660Nm)보다 약간 강력하고,
한편 590ps와 720Nm를 만들어낸 W12 트윈
터보 탑재 모델보다는 온순하다라는 식으로
시리즈의 서열을 지키고있다.
그렇다고 이 정도 수준이 되면 파워가 부족
하거나 토크가 약하다는 얘기가 아니다.
엔진 사양에 따른 약간의 연비와 가속 성능의
차이 등은 본래 중요한 논점은 아니지만, 항상
개량 개선을 더 하고 있다라는 자세의 표현이
중요한 것이다.
이미지 출처: bentley
원래 멋지고 치말한 아우디의 최신 V8
이니만큼 어쨌든 세련되고 있으며, 빈틈
없는 우등생적 유닛이라 볼 수 있다.
야만적인 정도의 씩씩함이 DNA에 새겨
지고 있을 벤틀리에는 본래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V8 트윈 터보가
일상 사용에는 가장 다루기 쉬운 우아한 엔진이다.
"경쾌하다"라는 말이 차 무게 2.5t 이상의
호화로운 컨버터블에 적합한지 여부는
별도이다. 사실, 고속도로에서도 고갯길에서도
전혀 분발하면서 달리지 않고 사뿐사뿐 달릴 수있다.
이미지 출처: bentley
W12 탑재 쿠페 GT 스피드에 비해 200kg
무거운 2560kg, 차 무게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쾌하게 느끼는 것은 코끝이 가벼운뿐만
아니라 V8 엔진의 회전 느낌이 매우 부드
럽고 섬세한 탓도있다.
아무래도 거대한 매스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GT 스피드 쿠페보다 코너 진입이라도 자연스럽게
겨냥한 포인트에 자신 있게 올라온다. V8 S는 2014년
에 추가 된 모델로, 다리 주변도 표준보다 훨씬 강화
된 차체, 높이도 10mm 낮아지고 있는 것이지만, 오랜
만에 타 보니 마치 강경파인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고
어쨌든 부드럽고 편안하고 침착하고 있지만 어설픈
인상도 전혀 없다.
이미지 출처: bentley
계기판은 아날로그 표시의 4안식. 중아의
LCD 모니터에서 연비를 비롯한 차량 정보
를 확인할 수 있다.
두꺼운 소프트 톱도 로드 노이즈를 제대로
차단해 준다. 욕심을 낸다면, 센터 콘솔에
늘어선 작은 스위치 류는 아주 그룹 내의
유용품적인 이러한 세부에도 가죽 트림과
같은 정도의 배려가 원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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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탈 GT V8 S 컨버터블의 휠
크기는 표준 20인치. 위 사진은 옵션의
21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는 모습이다.
가득 밟으면 최고 속도 308km / h, 0-100km
가속 4.7초의 성능을 가지면서 평소에는 부드
럽게 조용히 달릴 수 있다. V8 S 컨버터블은
그야말로 벤틀리같은 겸손한 우아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지 출처: bentley
변속기는 8단 AT. 상단에 롤렛 가공이
되어 있는 스포츠 기어 레버(사진 오른쪽)
는 세트 옵션 Mulliner 운전 사양의 일부로
제공되는 것이다.
이상 <벤틀리 컨티넨탈GT V8 S 컨버터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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