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는 2017년 9월 6일
전기 자동차 리프를 풀체인지 하여
전 세계에 공개했다. 판매는 이번년도
10월2일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2010년 12월에 등장한 선대 리프가 일본의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7년 여간 일본 국내에서 약 8만대를 판매
하고 급속 충전 인프라의 확대와 더불어 전기
자동차를 급격히 보급하게 되었다.
전기 자동차 보급의 주역이 풀 모델 체인지
2세대로 거듭나게 되었다. 신형 닛산 리프는
항속 거리를 대폭 늘리는 것과 동시에, 닛산
지능형 드라이빙 기술을 통해 보다 즐겁고
쾌적한 운전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속 거리를 좌우 구동용 리튬 이온 배터리로
기존의 24 / 30kWh에서 40kWh로 용량을 증가
시켰다. 따라서 JC08 모드 주행 거리가 228 /
280km에서 400km로 대폭 확대 된 것이다.
신형 배터리가 80%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에서 40분으로 늘어났지만 기존에 비해 더 높은
전류로 충전 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 급속 충전
으로 축적되는 전력이 증가해 주행 가능거리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닛산 신형 리프에 탑재되는 모터는 인버터의
개량에 의해 최고 출력 150ps(110kW), 최대
토크 320Nm(32.6kgm)를 발생 시키고 있다.
이것은 구형에 비해 41ps(30kW)와 66Nm(6.7kgm)
향상되고, 0-100km 가속 시간은 15%, 60-100km
가속은 30% 단축시켰다고 한다. 엔진 차에 비해
파워 트레인에서의 소음이 작은 전기 자동차에서는
정숙성이 걱정되는 점이지만, 신형 리프는 캐빈에
소리의 침입 경로가되는 틈새를 철저히 배제하고,
각부의 흡음, 방음, 진성을 높이는 것으로, 프리미엄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한다.
닛산 지능형 운전으로 신형 리프는 "e-Pedal"의
신개발로 가속 페달의 조작만으로 발진, 가속,
감속, 정지까지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닛산의 "노트 e-POWER에서도 같은 드라이빙
을 실현하고 있지만, 신형 리프는 감속시 브레이크를
회생 브레이크뿐만 아니라 기계식 브레이크와 통합
제어 4륜에 제동을 가능하게 했다.
경사가 있는 언덕길 등에서도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차량의 정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 주행에서 약 90%의 둔화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고속도로의 단일 차선에서 액셀, 브레이크, 스티어링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프로 파일럿뿐만 아니라 주차시
스티어링과 액셀, 브레이크, 변속, 주차 브레이크의
조작을 모두 자동으로 제어하는 프로 파일럿 주차를
탑재하고 긍정적 / 뒤로 주차, 평행 주차시 운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닛산 신형 리피는 2015년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IDS 개념"의 흐름을 양수 외관 디자인을 채택한다.
프런트 마스크는 부메랑 형 램프 시그니처와 V 모션
그릴로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바디 사이즈는 전체 길이가 35mm, 전폭이 20mm
확대해 각각 4480mm, 1790mm로 되는 한편, 전고는
10mm 낮은 1540mm이다. 인테리어는 닛산 자동차에
일반적인 글라이딩 윙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미터로 채용하고 각종
정보를 표시한다. 앞으로 닛산은 항속 거리를 늘려
고출력 모터를 가진 고성능 모델을 2018년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상 <닛산 신형 리프>입니다.
출처 : nis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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