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독설> - by 캡틴 K


365일 책을 소개하는

Stories Book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시가경제독설>이라는

경제/경영 서적입니다.


모든 경제의 미래는

현재의 시사로부터 시작한다.

급변하는 시사경제 상황에서

경제의 움직임을 잡아라



99퍼센트의 대중이 되고 싶지 않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한국 경제의

비밀을 파헤치다.


경제 시장은 신용과 거짓말이 

뒤섞인 세계이다.

신용을 바탕으로 거래하지만,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활을 피할 수 없다.


시장이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며,

고차원적으로 변해가면서 보통

사람들은 이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 보도하는

시사경제 문제를 겉으로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그 안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

<시사경제독설>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경제의 비밀을 

파헤쳐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나라는 빚 공호국이다?


요즘 신문이나 TV와 같은 언론이나

비관론자들이 자주하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빚 공화국이다.

빚으로 쌓아 올린 경제일 뿐이다.


나랏빛이 1천조다.

국민 일 인당 평균 1천만 원씩

갚아야 하는 빚쟁이다.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이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정말 우리나라가 이토록 빚이

많은 것일까?


이 정도면 곧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워진다.


나는 항상 그래왔듯이 우리나라가

정말 빚에 허덕이고, 빚으로만 이루어진

공화국인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보았다.


빚이 많은 것은 순채무가 많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채권-채무=순채권인데

받을 돈보다 줄 돈이 많으면 

빚쟁이가 된다.


개인, 기업, 국가가 각각 하나의

경제주체이므로 우리나라의 대외

채권과 대외 채무를 모두 알아보고

그 차액이 얼마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원화를 발행하므로 

국내 원화 채권과 채무는 경기에

관계되기는 하지만 말장난에 가깝다.

- 본문중에서


서문


전 국민이 다 아는

평범한 사실들


모두가 알고 있는 평범한

사실을 살펴보자.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팍팍해 지고만 있다.


먹고 죽을 돈도 없다.

이런 시국에 투자는 그림의 떡이다.

집을 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서민들에게는 집을 살 여유가 없다.

통계 물가는 낮다는데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오르는 것만 같다.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것인가?


지금 당장 달러 강세와 엔저 우려를

보아라. 앞으로 수출될 리 만무하다.

대한민국에 희망은 없다.


뉴스를 보니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금값이 인상하면 대출자들은 

모두 위기에 빠질 텐데


경제성장률이 나날이 낮아지니

앞이 보이지 않는다.

경제가 뒷걸음질만 치고 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했고 올해도 금리를

올린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제는 외자 유출로 양털깎기 

당하고 말 것이다.


빨리 빚 갚아라

추가 금리 인하라는 말도 나오는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조만간

미국처럼 엄청난 금리 인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 산업 경쟁력은 나날이 

발전해 나간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죽어 나갈지도 모른다.


빠르게 결론을 말한다면 

대한민국은 이제 망했다.


현금이 최고다.

집 사면 망한다.

주식 하면 죽는다.

여러 가지로 큰일 났다.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경제 관련 얘기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뉴스 기사는 비관적인 경우가 많고,

주변 사람은 매일 푸념을 늘어놓는다.


서울에 사는 사람도, 대구에 사는 사람도,

강원도 깊은 산골 인터넷 연결이 겨우

되는 곳에 사는 사람도 모두 알고 있는

악재이다.


이렇듯 악재가 판을 치는 상황에서

어떻게 아파트를 열 채, 백 채, 천 채 이상

사들이는 부자들이 있을 수 있을까?


또 우리나라 주식을 백 조 가까이

매집해놓고 월별로 1~2조에 샀다 팔았다

하며 분위기를 조절하는 외인들이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


앞서 언급했던 악재가 정말 진정성 있는

중요하고 돈이 되는 정보라면 이렇게

전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시중에 퍼졌을까?


심지어 중 · 고등학생들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온갖 악재를 보고 나라가 걱정된다는

심각하게 웃기고 슬픈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1997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에는 

전 국민이 상황을 알고 있었을까?

TV나 신문에서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예상을 충분히 전했을까?


우리는 왜 이런 악재가 정신없이

우리를 덮쳐오는지 생각해 보아야한다.

듣지 않고 보지 않으려고 해도 눈이

가는 곳에 떡하니 악재들이 걸려있다.


억지로 귀를 귀마개로 막지 않는 이상

대중은 아주 친절한 악재 생산·유포자가

들려주는 말을 속수무책 들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들은 무슨 목적으로 

악재 생산을 해대는 것일까?


이런 말들이 정말 우리를 생각해서 

나오는 것일까?


돈 앞에서는 인륜도 천륜도 없는

이 세상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대중의 앞날을 걱정해주어 수십 번, 수백 번,

수천 번 반복 재생해주는 것을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해야 할까?


한 명이 세상을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너도나도 악재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 웃음만 난다.


지금껏 살면서, 사람들이 설레발치며 

하는 말 중 80퍼센트 이상이

현실화 되지 못했다.


특히, 경제 관련해서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대중은 보고 싶은 것만 볼 뿐

진실은 절대 보려 하지 않는다.

사실은 결코 진실이 아니다.


투자세계에 살짝 몸을 걸치고 있어 

일반인보다는 시사경제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가 아닌

착각으로 인터넷에 글을 적다가

우연찮은 기회에 <시세경제잡설>을

출간했다.


책을 출간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겨 위너스북

출판사의 두 번째 출판 권유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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