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 청소 > - by 지멘지 준코
주변에 너무 휘둘리지 마라
문제는 당신의 감정에 있다.
모든 일에 너무 성실하거나
자존감이 낮아 괴로운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감정 청소 >
울적한 순간 나를 지키는
34가지 회복습관
인생을 살다 보면 평소 밝은 성격의
사람도 사소한 순간에 찌푸린 표정을
짓게 됩니다. 또한, 무심결에 하아..하고
한숨이 새어 나올 법한 울적한 일들을
시시때때로 겪게 마련입니다.
만약 당신이 아니요, 저는 울적해지는
일이 별로 없어요라고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필요 하지
않겠지요. 저는 수많은 기업 및 관공서
에서 멘탈 헬스와 스트레스 매니지먼트에
관한 연수를 20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와 몸의 치유, 건강을 테마로
테라피스트 및 지도자를 육성하는 아카데
미를 주재하고 있으며, 우울증 개선 및
예방을 목표로 하는 멘탈테라피의 보급
활동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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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업, 연령, 성별 등을 불문하고
직장인부터 전업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듣게 되는 기회가
많은데, 사소한 일에 울적해지기 쉬운
사람의 의외로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걱정이 많은 사람,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쉽게
자신을 탓하는 사람, 부차적인 일에
지나치게 매달리다 실패를 많이 하는
사람,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고 난
후에 후회하는 사람, 신중하게 생각하다
오히려 기회를 놓치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괴로운 생각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에 대해
물으면 이런 걸 상담해도 될까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해야 할 텐데라는
말을 먼저 꺼내는, 마음이 다정한
사람이 많습니다.
힘이 들 때, 이러한 마음 씀씀이를
타인에게 베푼다는 것 자체는 아주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스트레스 사회에서는 살아가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자존감이란 글자 그대로 자신의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조차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감정을 말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대화를 나눌 때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데, 이를테면 저
같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다니
죄송할 따름이에요 라는 식의 말을 하며
이야기 도중에 죄송합니다라든가 저는
정말로 안 되겠네요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만나면 자기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인식을 조금만 바꾸면
좀 더 편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텐데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국내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
정신질환으로 통원하는 사람이 320만 명에
달하는 일종의 스트레스 사회입니다.
스트레스는 한 번에 큰 덩어리가
쿵 하고 덮쳐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 날 갑자기 질병처럼 몸과
마음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음의 병도
생활 습관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병은 식습관, 음주 습관,
수면리듬, 체중 관리 등 일상 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피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울적해졌을 때,
간단한 방법으로 마음을 미세하게 조정하면
마음의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당신의
마음을 지키고, 울적해진 마음을 재빠르게
회복시키며 애초에 울적해지지 않는 마인드
유지를 위한 34가지 요령을 소개합니다.
울적함에서 회복하기 위한 사고방식,
아침·점심에 해야 할 일, 저녁을
보내는 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가 되어있으므로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항목부터
읽어도 좋습니다.
이상 < 감정 청소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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