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를
발표했다. 엘론 머스크 CEO에 따르
면 0-97km/h 가속 1.9초, 0-161km
/h 가속 4.2초를 달성한다.
즉, 지금까지의 테슬라의 라인업에서 가장
가속 성능이 우수한 모델 S P100D 보다 높
은 성능인 것이다. 신형 로드스터는 2+2
스포츠카로 등장한다.
착탈식 글라스 루프를 채용한 쿠페 모델로
후방을 향해 좁혀진 스타일의 리어 섹션이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최고 속도는
402km/h에 도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스펙은 항속 가능 거리이다.
200kWh의 배터리 팩을 통해 1회 충전으로
998km를 주행 할 수 있다고 단언하고 있으며
이것은 양산차로 신기록이다.
그 밖에도 360˚ 서라운드 뷰 모니터, 12개의
초음파 센서, 전방 감시 레이더 등 안전 장비
도 충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납품 예정은 2020년 이라고 한다. 처음 1000대에
대해서는 가격이 $250,000이며 미리 $50,000의
보증금을 지불하면 예약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1001대 이상은 $200,000라는 가격으로 책정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상 < 테슬라 신형 2세대 로드스터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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