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쿄 모터쇼에서 등장한 폭스바겐 뉴
기함 아테온은 폭스바겐 답지 않은 멋과
불량스러움을 동거시킨 모습 갖추고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전신 파사트 CC와 비슷한 것 같고
조금 취향이 다르다. 기본 골격은 현행 파사트와
공통의 MQB에서 대시 보드도 파사트와 비슷하지만
휠베이스와 트레드는 전용으로 확대했습니다.
파사트보다 0.5 클래스 고급으로 마이그레이션한
느낌이다. 외관도 파사트와 무관하게 순수한 멋집을
추구한다. 결좌석으로 파나메라와 라피, 아우디
스포츠 백 등 변화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약속인
패스트 백 스타일 5도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테온의 매력은 90%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이 멋지
다고 생각 여부가 평가의 갈림길이지만 적어도 수평
FF 양산 승용차로는 현재 가장 존재감 하나는 으뜸
이라고 생각한다. 프론트 오버행이 짧고 넓은 숄더
비율은 밸런스가 좋고 정밀한 프론트 그릴은 향후
폭스바겐의 얼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외형에 90%의 신경을 썻지만 이
차량의 내용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파사트보다
연장된 휠베이스 이외에 실내의 리어 포인트도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뒷좌석 헤드룸도 파사트와
거의 동등하다.
유럽에서는 파사트에 준하는 풍부한 라인업이 아테온
이지만 일본 사양은 최고급인 R 라인 4모션이다.
승차감은 좋든 나쁘든 파사트와 차별화가 된다. 갈대는
여유있는 차원을 살린 조율로 승차감은 의외로 부드
럽다. 가변 비율 스티어링은 이례적일 정도로 빠르게
반응하여 스팟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래도 안정감이 손상되지 않는 것은 놀랍지만 파워
스티어링의 느낌은 일품이라고는 하지 못하고 최고
속도 250km/h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만큼의 영상 효과와 속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성이
높고 안정성과 연비에 충실하다.
외형에 매료되어 구입하더라도 적어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라는 것이 아테온 또한 전형적인
폭스바겐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 폭스바겐 아테온 >입니다.
' 자동차 · 오토바이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우디 TT RS 페이스리프트 프론트 마스크 노출 (0) | 2018.07.28 |
---|---|
렉서스 LC F 620마력의 박력 공개 (0) | 2018.07.27 |
혼다 시빅 신형 9단 AT 새로운 설정 (0) | 2018.07.27 |
렉서스 RC 페이스리프트 공개 (0) | 2018.07.26 |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완전히 동화인가 (0) | 2018.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