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 맛집 양키통닭 파괴하기

안녕하세요, 스토리지북입니다. 이번에도 여김없이

문래동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음식

점은 문래역 맛집 양키통닭 에 다녀왔습니다.

6시 오픈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하거나 미리

가게 앞에 이름을 적어 놓고갑니다. 기다리는거 싫어

하시는 분이라면 미리 예약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리 가게에 전화하시면 돼요, 다만 가게에 부재중으로

전화번호가 남으면 매니저님이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저는 필히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

보다 음식을 드시고 나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죽음의 웨이팅을 맛 볼 테니까요.

1층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다가 매니저님이 미리 예약한

저희 일행부터 올라가라고 하길래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미리 30 분 전이나 왔었던 일행분들

중에 어느 분이 여기 예약도 있어? 라고 말씀하시더

라고요. 네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올라갑니다.

이 날은 의외로 예약자가 저 뿐이여서 먼저 올라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올라가면 좋은 점은

2층에서 자리를 제가 먼저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자리는 생각보다 여기저기 나눠저 있으며 사진에

안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가 올라와서 자리에

앉고 한 3분 뒤에 밑에 계신 분들이 우르르 올라

왔습니다. 그랬더니 순식간에 자리가 만석입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예약을 안하시면 죽음의 웨이팅이

시작되는 겁니다.

메뉴판의 내공이 보이십니다. 네 맞습니다, 상당히

사람들의 손 때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먹어본 메뉴는 양키통닭 의 시그니처

메뉴 오리지널 시금치 통닭이 아닌 페퍼 크림

통닭입니다. 약간 매운맛을 좋아하다 보니 시켜

봤습니다. 주문 하고 어서 빨리 나오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문래역 맛집 양키통닭 을 접수하는

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기다리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문래역 맛집 양키통닭

의 페퍼 크림 통닭 음식이 나오고 나서 직원분이

친절하게 옥수수를 썰어주시는 데 센스있는 건

옥수수를 썰어주시기 전에 사진을 찍으실꺼냐고

물어보십니다.

처음에 나오자 마자 향이 꽤나 맛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진을 다 찍고 후다닥 먹기 시작

했습니다. 통닭이 진짜 부드럽고 양념이 맛있

었습니다. 다만 매운맛이 생각보다 너무 너무

안매웠지만요.

그런데 먹다보니 매니저님이 다음주에 더 매운맛이

나온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직원분들도 다 먹어봤

는데 더 매운맛이 맛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페퍼 크림 통닭을 먹으면서 더 매웠으면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진짜 하나도 안맵습니다.

 

먹다보니 갑자기 밥이 딱 하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이런 통닭은 유치원,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먹다

보니 밥이 있었다라는 걸 까먹고 있었습니다.

밥을 보니 또 반갑더라고요, 아 그리고 와인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와인이 너무 미지근해서

그점은 아쉬웠습니다. 와인 냉장고나 조금 서늘한

곳에 보관하셨다가 주시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

텐데 차라리 맥주를 마실껄 그랬습니다.

문래역 맛집 양키통달 요즘 핫하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는 지인

분이 거기는 시금치 통닭이 제일 맛있다고 말씀해주

시더라고요, 저는 이미 다 먹고 나왔는데 말이죠.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먹은 메뉴는 소스가

닭을 먹는 중반 이후부터는 모자릅니다. 소스를 더

많이 주시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소스 추가 비용

은 5,000 원 이라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추가되고

그래서 그냥 먹었습니다. 물론 추가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문래엿 맛집으로는 1번 양키버거, 2번

양키통닭입니다. 앞으로도 문래역 맛집 사냥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더 맛있는 음식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겠습니다.

주말인데 회사라니 가슴이 아프네요, 벌써 퇴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아침, 저녁에 날씨가 가을 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