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 by 요코야마 미츠아키
절약은 늘 작심삼일이고 먹고 마시는 게
낙인 싱글도 1,000만원 원 재테크엔 문외한이고
인터넷 쇼핑이 취미인 부부도 5,000만 원을 모은 비결
1만 명의 마이너스 인생에게
목돈을 만들어 준 90일 프로그램
1개월째 - 물건 정리
돈 버는 첫걸음은 물건 정리
있는데 또 사는 헛돈 쓰기를 멈추는 법
정리 못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일곱 가지 해법
2개월째 - 생활 관리
스트레스를 돈으로 풀지 않는다
돌아오면서 후회하는 만남에 돈 낭비하지 마라
자동차를 사는 게 더 이득인 사람도 있다
3개월째 - 돈 버는 습관 완성
이것저것 다 귀찮다면 금액만 기록하라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지출 내역 관리법
쉽게 유지하는 자신만의 돈 규칙
지금 당장 돈 버는 습관을 만들면
월수입은 똑같아도 통장 잔고는 달라질 수 있다.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의 저자인
요코야마 미츠아키는 1만 명 이상을 마이너스
인생에서 탈출시킨 일본 대표 재무 컨설턴트이자
6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에서 금융, 저축 분야 1인자로 손꼽히는
실력자이지만 그가 유명해진 이유는 단지
돈을 잘 굴리기 때문만이 아니다.
대부분의 컨설턴트들과 달리 그는 돈 많은
사람들과 일하지 않는다. 오히려 돈에 쪼들리는
평범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서민파 재무 컨설턴트다.
개인의 씀씀이, 빚, 저축 습관을 꼼꼼이 파악한
일대일 마춤 컨설팅으로 경제적 요요현상 없이
주식, 펀드, 부동산에 젬병인 사람도 돈 버는
체질로 바꿔 준다. 학자금 대출로 빚더미 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비싼 월세
때문에 죽어라 일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직장인,
물가는 점점 상승하는데 월급은 그대로여서 가슴이
답답한 평범한 서민 1만 명을 경제 지옥에서 해방시키며
돈 걱정을 달고 사는 서민들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3년짜리 적금 붓는 대신 돈 버는 습관을 만들어라
아낀다고 아끼는데도 남는 돈이 없는 당신을
위한 90일 프로그램
평범하지 않은 이력만큼이나 그의 조언도
다른 컨설턴트들과 달랐다.
그는 매일 가계부를 쓰거나 정기 적금을
들거나 무조건 아끼는 것은 답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소비 내역을 확인하고 저축액을 늘려 봤자
이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갑자기 씀씀이를 확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면 스트레스만 받는다.
압박 끝에 어제 절약한 돈을
내일 더 많이 쓰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고통받던 서민들을
구제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생활을 관리할 때 비로소 돈이 모이는
체질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생활에서 필요와 불필요를 구분할 줄
알아야 돈이 빠져나가던 소비 블랙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돈 모으기를 결심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만들었다.
저절로 돈이 모이는 90일 평생 습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연봉 3,500만 원에
빚이 2,500만 원이던 사람이 똑같은
연봉으로 연간 1,0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게 됐고,
6,300만 원의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한 푼도
저축하지 못했던 싱글이 결혼 자금으로
2,500만 원을 모았다.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나이, 성별,
결혼 유무, 연봉에 상관없이 누구나 90일만
따라하면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책에는 그가 1만 명의 재테크 문제아들을
상담하면서 터득한 핵심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숫자를 몰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별히 사치하지도 않는데 돈이 모이지
않던 이유를 찾았다 등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할 돈이 없고
먹고살기 빠듯해서 적금까지는 무리라고
말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경제를 몰라도 숫자에 약해도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나는 매일 사람들을 만나 돈 이야기를 나눈다.
나이대도 다양하고 월수입도 천차만별이며
생활 환경도 각자 다르지만 신기하게
돈에 대한 고민은 거의 비슷하다.
-그럭저럭 돈을 벌고 있는데도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남는 돈은 얼마 없어요.
-사 놓고 쓰지도 않을 것을 자꾸 사서 월급이
들어오면 신용카드 대금 갚기 바쁩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고 절약하는 성격인데
이상하게 저축액이 늘지 않네요.
아마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의 고민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런 금전적 문제아들을
만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당신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금전적 문제아란 열심히 돈 관리를 하는데도
생각만큼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잡지나 정보 프로그램에서 재테크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인터넷에는 준전문가들의
다양한 돈 관리 노하우가 공유되지만 그 속에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다.
오히려 넘쳐 나는 정보들 때문에 겁에 질려
재테크를 포기한 경우도 적지 않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사람, 숫자나 경제에 약해서
저축만 하는 사람, 얕은 재테크 지식으로
주식이나 펀드에 기웃거렸다가 손실을 입어서
다시는 도전 안 하는 사람 등 그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이론상으로는 돈을 어떻게 쓸지 완벽하게 계획을
세워서 그대로 관리하기만 하면 돈이 모인다.
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 어디 계획되로만 되는가.
열심히 절약한 다음 날에는 조금 사치를 부리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는 일도 한 달에
여러 번이다.
계획과 다르게 돌아가는 생활 모습을 들여다보면
감춰져 있던 돈이 새는 구멍이 드러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재테크 투자 정보를
공부하기 전에 돈이 모이는 생활을 만들어야 한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을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눈가림만 하는 임시방편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목돈 만들기에 성공시켰다.
돈을 모을 때는 저축 방법이나 목표 액수에
몰두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통해 인생과 삶을
대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살려 돈 모으는 일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방법을 만들었다.
이 책에 그 방법을 담았다. 일시적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돈이 모이는 생활 체질이
되는 방법을 소개할 것이다.
공부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모든 일에는 기초가 중요하다.
재테크도 예외가 아니다. 돈을 불리는 재테크 스킬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돈을 모으는 기초 체력을 준비해야 한다.
돈 버는 첫걸음은 물건 정리
-특별히 낭비하지도 않는데 돈이 안 모여요.
-월수입이 적어서 아무리 아껴도 저축할 돈이 없어요.
-돈을 많이 벌게 되면 그때부터 모을 거에요.
사람들이 많이 하는 변명이다.
이 사람들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돈을 쉽게 쓴다는 것? 돈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갖지 못했다는 것? 내가 상담하면서 발견한 이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뜻밖에도 물건을 정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이미 있는 물건을 또 사기도 하고 비슷한 용도의
물건을 여러 개 구입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필요한 데만 돈을 쓰는 것 같은데도
돈이 모이지 않았던 것이다.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돈 관리도 잘 하지 못한다.
물건이든 돈이든 자신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이나 가치관 있어야만
소중하게 대할 수 있다. 무조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없다.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도를 결정하고
그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궁긍적으로는
행복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돈을 잘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좋은 투자처를 찾는 것보다
지금의 생활 방식을 점검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을 대하는
방식처럼 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파악해 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돈 모으기, 돈 관리부터 시작하지 마라
여태까지 별 생각 없이 쓰던 돈과
물건에 대해 가치관을 세우라고 하면
어렵게만 들리고 뒤로 미루고만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돈과 물건에 관한 문제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피해 갈 수 없는 문제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돈과 물건 모두 사용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다면 맞닥뜨리는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아니다.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과 물건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갈지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 상담을 받은 고객 중에
저는 물건 관리도 잘하고,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데도 꽤 능숙한 편이에요.
저만의 기준이 있거든요라고 말했던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노하우만 터득하면
엄청난 속도로 저축을 불려 나갔다.
물건을 대하는 방식과 돈 관리
사이에는 그만큼 공통점이 많다.
낭비 치료 센터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권하는 이유
미국에 있는 소비 습관 개선을 도와주는
한 단체에서는 낭비가 심한 사람들을 모아
합숙 생활을 하게 한다.
합숙 생활을 하는 센터에서는 쇼핑 금지,
돈이 쓰고 싶어도 꾹 참기와 같이 억압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기에 중점을 둔다.
돈을 얼마든지 써도 상관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게다가 놀랍게도 엄격한 규칙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정도만 기억하게 한다.
돈을 어디에 썼는지보다는 몇 시에 일어났고,
몇 시에 외출했으며, 몇 시에 돌아와서, 몇 시에 잤는지
보고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리고 일기에 그날 하루의 기분을
조금씩이라도 기록하도록 지시한다.
고작 그것뿐인데도 엄청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참가자들의 낭비벽은 점차 개선되고, 센터를 나간
후에도 낭비하는 생활로 돌아가는 사람은 대단히 적다.
내가 이 센터의 이야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엄격한 지도를 하지 않아도 참가자들이
생활이 정돈되면 자연스럽게 물건에서
관심을 돌린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참가자들의 일기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왜 그 물건이 그토록 갖고 싶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 물건은 사 놓고 왜 쓰지 않았을까?
신기하다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변화는
필요한 것만 있는 최소한의 생활이
사실은 가장 행복하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하는 데에서부터 온다.
손쉽게 돈 모으는 법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일수록 돈에서 시작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돈이 새는 구멍은 막지 않고 무조건 돈만
들이붓는다고 해서 돈이 모일 리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멀리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돈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물건을
대하는 방식에서 시작하기 바란다.
필요와 욕구를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을
기반으로 돈을 모으는 힘을 키워 가야 한다.
이상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이었습니다.
' 국내도서 정보 > 경제·경영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도서] 돈을 배우다 - by 권오상 (0) | 2017.03.28 |
---|---|
[재테크책] 부자의 그릇 - by 이즈미 마사토 (0) | 2017.03.27 |
[추천도서] 인구와 투자의 미래 - by 홍춘욱 (0) | 2017.03.24 |
[추천도서]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 by 선대인 (0) | 2017.03.07 |
[국내도서] 제4의 물결이 온다 - by 최윤식, 최현식 (0) | 2017.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