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북미 국제 자동차쇼(통칭

디트로이트쇼)에서 가솔린 엔진

LS500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LS500h가 세쳬 최초

공개되어 있으나 이번에는 후자의

LS500h와 그 스포티 버전 LS500h

F 스포츠가 전시되었다.


렉서스 LS500h

이미지 출처: lexus, 렉서스 LS500h


1989년에 탄생한 세계를 진감시킨 초대

(일본명 "도요타-세루시오)에서 5세대째가

되는 신형 LS. 실로 11년만의 풀모델 체인지가

되는 모델에서 먼저 출시됐다. 렉서스 LC에

이어서 차세대의 렉서스 FR 플랫폼인 GA-L

플랫폼이 채택 되었다. 그 위에 실리는 4도어

세단 보디는 렉서스 세단과 최초로 6라이트 창을

갖고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크기는 전장(5235mm) x 전폭(1900mm) x

전고(1450mm)이며, 휠베이스는 3125mm으로

전 모델의 LS460 (5090mm x 1875mm x 1465mm),

휠베이스 2975mm 보다 길고 넓고 낮아졌다.

특히 전장과 휠베이스는 전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

(길이 5210mm, 휠베이스 3090mm)보다 길다.


렉서스 LS500h F스포츠

이미지 출처: lexus, 렉서스 LS500h F 스포츠


인테리어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운전석과

여유있는 뒷좌석 공간의 융합을 강조하고있다.

운전석 상단의 악기 패널과 도어 트림을 수평

기조의 디자인하는 한편, 하부는 부드럽고 두꺼운

콘솔과 팔걸이에 편안한 안정감을 보여주고있다.


상하로 다른 공간을 구성하여 확대함과 안정감을

양립했다. 뒷좌석은 도어 트림과 시트백을 원활

하게 연결 탑승자를 감싸는 연속성 있는 공간을

지향했다.


렉서스 LS500h 실내

이미지 출처: lexus


또한 종이 접기에 힌트를 얻어 장인(타쿠미)의

수작업으로 독특한 주름을 붙인 도어 트림과

키리코 세공을 모티브로 섬세한 조형을 실현한

도어 트림 장식 등 곳곳에 일본의 전통 기술과

최신의 생산 기술이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보인다.


렉서스 LS500h의 파워 트레인은 먼저 LC500h에

탑재되어 등장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

템을 채용한다. 299ps / 6600rpm, 350Nm / 5100

rpm을 발생하는 3.5리터 V6 엔진과 2개의 모터,

그리고 10단의 모의 변속 제어를 결합하여 시스템

최고 출력 359ps를 발생시킨다.


렉서스 LS500h 변속기

이미지 출처: lexus


엔진과 모터 쌍방의 출력을 제어함으로써

저속 영역에서 고속 영역까지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실현하고 EV 주행 영역도

확대했다. 


한편 LS500은 최고 출력 421ps /

5200-6000rpm 최대 토크 600Nm / 1600-

4800rpm을 발생하는 신개발의 3.5리터 V6

직분사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AT를 탑재한다.

압도적인 정숙성, 플랫 토크 특성을 살린

상쾌한 가속 느낌을 자랑하며 동력 성능과

환경 성능을 고차원으로 양립하고 있다.


렉서스 LS500h 가솔린

이미지 출처: lexus


가솔린 엔진 차량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보다 늦게 출시 될 전망이다.


렉서스 LS500h는 섀시 제어 기술도 한층

진화했다. 차량 안정화 장치, 전동 파워

스티어링, 가변 스티어링 기어 비율기구,

후륜 조향 장치 등을 통합 제어하는 렉서스

다이나믹 핸들링 시스템(LDH)에 활성 안정제

및 전자 제어 댐퍼를 협조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롤과 상하 운동의 컨트롤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평면 차량 자세와 질 높은 승차감을 실현한다.

모든 장면에서 뛰어난 스티어링 응답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렉서스 LS500h F스포츠 실내

 이미지 출처: lexus , 렉서스 LS500h F스포츠 앞좌석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의 강화도 큰 주제

중 하나다. 신형 LS는 차량에 추돌 - 보행자

일탈, 사거리라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4개의 사고 형태를 커버하는 렉서스의

플래그쉽에 걸맞는 최첨단 예방 안전 패키지

Lexus Safety system-A가 처음으로 탑재된다.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자동

조타에 의해 충돌 회피를 지원하는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기능이다. 이것은 진행 방향에 보행자가

튀어 나온 경우, 차량의 전방의 카메라로 충돌

가능성을 감지하면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보다 빠른 타이밍에 드라이버에 주의를

환기한다는 것.


렉서스 LS500h 후면

 이미지 출처: lexus , 렉서스 LS500h의 후면

카메라와 밀리파 레이더 정보에서 충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또한 브레이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차선의 주위 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스티어링을

조작하고 보행자와의 충돌 회피를 지원한다.


렉서스 LS500h 뒷좌석

 이미지 출처: lexus , 렉서스 신형 LS의 뒷좌석


그 외,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추적

어시스트, 차선 변경 지원을 연계시켜

운전자의 운전 의도와 조화하며 조향 지원 및

차선 변경시의 운전 지원을 실시하는 Lexus Co

Drive 및 운전자의 조작이 없는 상태가 계속 된

경우에 자기 차선에서 자동 감속 및 정지, 도어

해제 헬프넷에 자동으로 연결하는 드라이버

이상시 정차 지원 시스템(LTA연동 형)등도 탑재된다.


큰 변혁을 완수한 렉서스를 상징하는 신형 LS

일본에서는 우선 2017년 가을 이후 하이브리드

자동차 LS500h가 출시 된 이후에 가솔린 차량의

LS500이 데뷔 할 예정이다.


이상 <렉서스 LS500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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