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는 2017년 8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테레이에서 히스토리 카 이벤트 페블
비치의 개최에 맞춰 컨셉 모델 비전 메스세
데스 벤츠 마이바흐6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매우 긴 보닛에 2인승의 소형 캐빈. 몸 전체가
활 모양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의 시판
차와는 동떨어진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어필하고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정서에 호소
하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향한 최고의 럭셔리 카의 모습을 제안한다.
럭셔리한 오픈 EV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6
카브리올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겸비하게되는 디자인 스터디 모델이다.
벤츠 마이하브6 카브리올레의 차체 크기는 길이 5700mm
x 전폭 2100mm x 전고 1340mm이며 거대한 긴 보닛 안에
는 얇은 배터리가 깔려 있으며 최고 출력은 750hp와 초고
출력이면서 NEDC 모드에서 500km 이상의 항속 거리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에 전용 고급 캐리어 가방 등이
정연하게 수납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핀 스트라이프의 정장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프론트 그릴과
수평 기조의 리어 램프가 특징이며 발 밑에는 센터 잠금
식의 24인치 알루미늄 휠이 장착된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인테리어이다. 지능과 감정의
융합을 도모했다는 캐빈은 전면적으로 개방된 라운
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급 소재에 현대적인 조형
참신한 색채에 의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크리스탈 화이트 나파 가죽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시트의 자리면에서 도어 라이닝 대시 보드까지의 연결
된 개성적인이 디자인이 채용되고 있으며 인포테인
먼트 시스템은 음성을 통해 컨시어지 기능에 대응 가능
하다. 최신 생체 센터 채용으로 승객의 심신의 상태까지
모니터링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의 라인업은 벤츠의
대량 차량을 베이스로 한 것에 한정되지 독창성이
부족한 느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컨셉트
카는 향후 하나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비전을 명확
하게 보여 주었다. 게다가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6년
페블 비치에서도 2 + 2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
바흐6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연속적인 제
2탄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가 최고급 브랜드로
또 새로운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비전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6 카브리올레는 4WD의
EV로 디자인되어 있다. 최고 출력은 550kW(748ps)이다.
0-100km 가속 시간은 4초 이하이며 최고 속도는 250km
공표되고 있다. 배터리는 바닥에 탑재되어 있으며 유럽
복합 모드에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 시스템은 CCS (Combined Charging System) 규격에
의한 것으로 5분 항속 거리 100km 분의 전력을 보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벤츠 마이바흐6 카브리올레
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전체 길이 약 6m라는 매운 긴
차체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롱 노즈 & 숏
데크는 고전적인 쿠페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라고 한다.
이상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6 카브리올레>입니다.
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 자동차 · 오토바이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M5 신형 발표 600마력 트윈 터보 (0) | 2017.08.22 |
---|---|
메르세데스 벤츠 AMG 페트로나스 신형 하이퍼카 (0) | 2017.08.22 |
로터스 에보라 GT430 세계 60대 발매 (0) | 2017.08.21 |
켄오쿠야마 700마력 V12 하이퍼카 코드 0 공개 (0) | 2017.08.20 |
BMW 컨셉 8시리즈 몬테레이에서 데뷔 (0) | 2017.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