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 유럽에서 발표된 신형
E클래스 쿠페, 선대는 C 클래스을
베이스로 하는 반면, 이번 신형
모델은 현재 E클래스 세단을 기반
으로 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손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출처: mercedes-benz
가장 큰 볼거리는 외부이다. 프론트
마스크는 특징적인 헤드 라이트 세단
/ 스테이션 왜건으로부터 물려받고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아몬드 그릴과
파워 돔을 가진 보닛에 의해 스포티하고
강력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사이드 뷰는 아치형 루프 라인과
높은 벨트 라인이 형성하는 얇은 유리
영역과 창틀리스 도어를 채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mercedes-benz
그리고 후면은 트렁크 리드에서 리어
펜더에 가로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둥근 꼬리를 우아하게 장식한다.
세단 / 스테이션 왜건에도 사용되는
크리스탈 룩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높은 시인성을 확보하면서 후속 차량의
현혹을 방지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mercedes-benz
또한 신형 E클래스 쿠페는 잠금 / 해제시
표시등이 점등하는 기능을 헤드 라이트
뿐 만 아니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실내에서는 여유있는
신체 사이즈를 살려 쿠페이면서 뒷좌석의
공간을 높인 것이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실제로 뒷좌석의 레그룸이 74mm, 어깨룸은
15mm, 헤드룸은 15mm 확대하고 있으며
분리형 시트는 장시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mercedes-benz
조종석은 세단 / 스테이션 왜건뿐만
아니라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2개
늘어놓은 계기판을 통해 고급 이미지로 마무리
되는 한편, 에어 벤트의 디자인에 쿠페 고유의
터빈형을 채용하여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화 한다.
엔진은 E200에 최고 출력 184ps의 2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E300과 함께
245ps의 2리터 직렬4기통 직분사 터보,
E400에 333ps의 3리터 V6 직분사 트윈
터보를 탑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mercedes-benz
전차에 9단 자동의 9G 트로닉이 결합된다.
구동 방식은 E200과 E300이 FR, E400이
4MATIC으로 불리는 4WD이다.
서스펜션은 E200과 E300은 민첩성 제어
서스펜션이 E400에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페션이 탑재된다.
현행 E클래스 세단 / 스테이션 왜건이 자랑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이 E클래스 쿠페도 이어지고
있다.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디스턴트 파일럿 디스트로닉과 차선을 유지하는
스티어링 조종,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액티브
레인 체인징 어시스트 등은 그 일례이다.
이미지 출처: mercedes-benz
물론 자동 브레이크와 추동 경고
리어 CPA등 다양한 안전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이상 < 벤츠 신형 E클래스 쿠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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