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의 기적> - by 제프 샌더스
365일 책을 소개하는
Stories Book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아침 5시의 기적>이라는
자기계발/성공학 서적입니다.
미국의 아침을 바꾼 화제의 팟캐스트
누적 다운로드 횟수 350만 돌파
수만 명이 동참하고 추천하는
아침 5시의 기적
혹시 오늘도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지 않았습니까?
당신이 무심코 흘려보낸 아침 시간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품고 있다.
일단 일어나라.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는
매일 아침마다 찾아온다.
서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한 해를 위하여
처음 팟캐스트 The 5 AM miracle을
시작하면서 이렇게까지 큰 호응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거나
알람시계를 몇 번이나 끄면서
기상 시간을 늦추던 사람들이
내 방송을 통해 생산적인 아침을
맞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의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제야 고백하건대 나 또한 새벽에
일어나기 싫어하던 한 사람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끝내고
가뿐한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고
싶었으나 현실은 늦잠을 자서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음미하거나 멋진 곳을 여행하는 것만큼
이른 아침 시간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 이른 아침 시간이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준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내가 아침형 인간의
전도사로서 살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온
지난 몇 년간의 과정과 그에 따른
성과를 오롯이 담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팟캐스트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한 아침 기상의 놀라운 기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다.
혹시 나는 아침잠이 많아 절대 불가능해라고
생각하는가? 나도 처음에는 당신과 같은
생각을 했다. 재차 강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신처럼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른 아침 기상을
통해 변화된 삶을 즐기고 있다.
당신도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다.
우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를
설정하자. 그러고 나서 그 목표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단위로 나누는 일부터
시작해 보자.
또한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쌓여 분기가 되고 또 해를
거듭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도구, 원칙, 전략을 활용하자.
평범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구분하는
한 가지는 바로 마음에 품은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추진력이다.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일에 항상
집중하고 매일 실천하는 행동을
장기적인 인생 목표에 반드시 맞추자.
불필요하게 바쁘거나 단순히 몸만
움직인다고 해서 목표에 다가가는 것은
아니다. 목표를 인지하고 항상 그에 맞게
행동해야만 우리는 조금 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추진력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 책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표에 맞춰 매일 실천하는 행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부디 이 책이 당신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한 해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일단 일어나라
두 배로 근사한 삶을 원한다면
몇 년 전 나는 마라톤에 푹 빠져 있었다.
하지만 취업 컨설턴트로 일하며 생산성
코치와 팟캐스트 진행자 활동을 병행하던
중이라 마라톤 연습을 매일 하기란 힘들었다.
갈수록 일정관리는 느슨해졌고 결국
나는 토요일 아침에만 겨우 한 번 장거리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어떤 마라톤 코치는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시간 달리기 훈련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나는 최고의 습관은 꾸준한
노력이고 그것이 어쩌다 하는 행동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본다.
즉, 충동적으로 마라토너를 꿈꾸며
오랜 시간 고통스럽게 한 번 연습하는
것보다 하루에 몇 킬로미터라도 꾸준히
달려 일주일에 대엿새를 연습하는게
더 낫다는 의미다.
어쨋든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만 했다.
평일에 시간을 정해놓고 거의 매일
달리기 연습을 하려면 업무시간 이외의
시간을 유연하게 쓸 필요가 있었다.
잘하면 점심시간에 30분 정도 짬을
낼 수 있었지만 그 방법은 누구보다
먹는 걸 좋아하는 내게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
점심을 거르는 일은 아예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직장 생활을 하는 내가
평일 낮에 운동을 하려고 일정을
조정한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었다.
무엇보다 가까운 거리에 피트니트 센터나
샤워 시설이 부족했고 운동복을 따로 챙기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었다.
그저 핑계에 불과하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그것은 해결해야 할 골칫거리였다.
어쩔 수 없이 퇴근 후에 연습하기로 했는데
공교롭게도 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자주 생겼다.
물론 나는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최대한
예정대로 밀어붙이기 위해 퇴근 후
집 근처 공원이나 피트니스 센터에
들르도록 일정을 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 일정을 촘촘하게
짜는 건 중요치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실을 말하자면 직장에서 피곤한 하루를
보낸 뒤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초보자가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었다.
더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나는
가장 두려워하던 선택지를 만지작거렸다.
운동을 하려면 출근하기 전에 일찍 일어나는
수밖에 없었다. 이 말이 끔찍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당신의 마음을 이해한다.
당시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었고 오히려
아침에 5분이라도 더 자려고 기를
쓰는 사람이었다. 최소한 알람 버튼을 두 번은
눌러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고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전까지 오만상을 찌푸리고 다녔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 마라톤 연습이라니,
두 배로 골치 아픈 일이 아닌가.
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모자라
운동까지 하려고 하겠는가
그렇지만 나는 야심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로 한 결정이 최근 몇 년,
아니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이라는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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