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의 토금감과 디젤답지 않은 느낌을

양립하고 있는 BMW 신형 X3의 눈에 띄는

것은 BMW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키드니 그릴의 대형화이다.



BMW X3 신형


기존의 X3 소유자는 차이가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면에서는 즐거울 변화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만큼 기존 완성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길이(4720mm) x 전폭(1890mm) x 전고

(1675mm)와 2865mm의 휠베이스를 포함하면

당당한 느낌에 신형 X3의 클래스 대형화라는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다.


4륜 구동에서 20d에서 알 수 있듯이 직렬 4기통

2리터 디젤 터보에서 이미 다른 모델에 탑재된

모델마다 진화와 세련의 정도를 높이고 있다.


BMW X3 신형 후면


구체적으로 말하면 회전 필 연소 소리 등

디젤 특유의 소음을 소리라고 부를 고품질로

변화하고 있는 BMW 특유의 엔진이다.


회전계의 바늘이 순간적으로 튀는 응답은

그야말로 회전 균형 감각이 좋다고 할 수 있다. 



2000~3000rpm의 연소 소리에서

날카로운 소음이 사라지고 귀에 기분

좋은 부드러움을 더해지면서 레드존 앞의

5000rpm에서 시프트 업을 반복하면서 차량

속도를 급격히 늘려간다.


BMW X3 신형 계기판


그 엔진의 속도에 주목하지마 액셀의 밟는

양으로 밟아 속도에 어떻게 정확히 빨리

따라 오는지 거기에 1.9톤 급 차중을 물건

이라고 하지 않는 제로 시작 가속의 경쾌한

속도로 이어진다.


모터가 어시스트하는 것인가 의심할 정도로

가볍게 밀어내는 속도는 1단, 2단, 3단까지

기어비가 조금씩 반응해 가속 중시의 설정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8단 AT는 시프트 업마다 회전을 낮추고 7단,

8단은 하이 기어드에서 연비와 정숙성을 더한다.


BMW X3 신형 뒷좌석


이것은 주행 모드에 관계한다. 에코 프로는 남은

악셀 조작에 초기는 느리게 응답한다. 컴포트가

전체적으로 충실하다. 스포츠는 가속 조작에

대한 응답이 더 과민 반응하는 경향이다.


X3의 초점은 물론 SUV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즉 차고가 높은 자동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민첩한 발놀림에 있다.


민첩성 뿐이라면 다른 차량에 가까운 물건이다.

그러나 X3는 민첩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그것은

바디 컨트롤 기술의 정교함에 있다.


직진성에서 선회에 응시 느낌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연결의 느낌을 받는다. 직진시 스티어링에서 강도

중립이 명확하게 나온 상태에서 선회 시작의 벽감이

BMW는 좀 더 강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 변화는

부드럽고 자연스럽다.


BMW X3 신형 트렁크


그러한 특성으로 승차감을 확인한 동시에

시승 할 수 있는 BMW 세단의 BMW740d

xDrive와 비교 효과도 있다.


5시리즈, 최근의 BMW는 FWD모델은 몰라도

FR과 FR기반 X 드라이브 모델의 보법과 안정성은

바로 일관성에서 정리되어 있다.


세단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며 X3는

바디 사이즈감과 도로 상황의 확인을 하기

쉽고 더 이상 세단보다 스포츠 주행에 적합하고

있다고도 생각했다.


이상 < BMW 신형 X3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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