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책]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by 김정미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by 김정미

대한민국 엄마들이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국민 이유식책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많은 엄마들이 인정한 마더스고양이의

대박 이유식 비법 공개

엄마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이유식 기본 지식 7가지

1. 이유식이란?

이유식은 지금까지 아기가 먹어온 모유나

분유가 아닌, 고형으로 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하는 과정입니다. 평생 먹을

음식과 천천히 친해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니 이유식만으로

배를 채우려고 하지 마세요.

잘 먹는 날도 있고 잘 먹지 않는 날도

있으니, 하루 하루 한 끼 한 끼에

연연하지 말고 아기를 지켜보며

천천히 아기에게 맞춰 먹이세요.

2. 그래도 첫돌까지 주식은

이유식이 아닌 모유나 분유입니다.

첫돌까지 주식은 모유나 분유입니다.

이유식을 주식으로 먹여서는 안 됩니다.

모유나 분유만으로 또는 이유식만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다 섭취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두 가지를 함께 먹여야 하는 것이지요.

돌까지는 적어도 하루에 600ml의 모유나

분유를 먹이세요. 돌 무렵이 되었을 때

이유식을 먹는 양이 점점 늘어나면서

모유의 양은 줄어들게 되고 돌 이후 젖이나

분유를 끊으면 그 이후에는 아기가

자연스럽게 밥만으로도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게 됩니다.

3. 이유식이 왜 중요할까요?

영양보충을 해주어야 해요!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 6개월 이후부터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섭취하기

힘들어집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 6개월

분량의 철분을 가지고 태어나지요.

하지만 6개월 이후에는, 엄마 젖만으로는

철분을 보충할 수 없고, 모유에서도 면연

력에 필요한 아연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철분과 아연 등의 영양소 공급을 위해

만6개월 이후부터는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또한 만6개월 이후의 아기는 전분과

당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힘도 생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먹어야 하는

고형식 연습을 하면서 부족한 영양

분도 보충하기 위해 이유식이 꼭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요

이유식을 하면서 밥 먹는 습관을

함께 길러주는게 중요해요.

식사 예절은 물론 적당한 양만큼 먹기,

잘 씹어 먹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식습관이 이유식을 하면서 많이 훈련됩니다.

아기 이는 보통 6개월 전후로 앞니부터

나기 시작하지만, 사실 이가 나는 시기와

속도는 아기마다 큰 차이가 있어요.

이가 늦게 나더라도 잇몸으로 음식을

으깨 먹을 수 있으므로 이유식을 하면서

씹고 삼키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고형식이 아닌 유동식으로 된 이유식은

씹는 연습을 방해하므로 꼭 덩어리

음식으로 이유식을 해야합니다. 씹는

훈련이 잘 된 아기는 뇌가 자극을 받아

머리도 좋고, 얼굴 근육과 골격이 잘

발달해 얼굴형도 예쁘답니다.

또한 이유식 시기부터 식사 예절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밥그릇을 들고 아기를 따라 다니면서

먹이면 앞으로도 쭉 따라 다니면서

밥을 입에 넣어주어야 해요.

아기가 커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에 갔을 때 좋지 않은 식사 습관을

지적받을 수도 있지요. 그러니 정해진

자리에서 숟가락으로 먹이도록 하세요.

이상 <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