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니어스> - by 티나 실리그
365일 책을 소개하는
Stories Book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도서는
<인지니어스>라는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
스탠퍼드 디스쿨의 기상천외한
창의력 프로젝트
실리콘밸리가 열광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소 디스쿨은 어떤 곳일까?
수료자에게 취업 시 가산점을 줄 정도로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사랑을 받는 곳
기업가적 혁신 마인드와 창의력을
디자인하는 디자인씽킹 교육의 중심
리프레이밍, 공간 다루기, 제약 이용 등
어떤 상황에서도 솔루션을 찾게 만드는
세계 최고 창의력 커리큘럼의
11가지 생각 훈련법을 배운다.
차 례
CHAPTER 1 리프레이밍 : 관점을 다루어라
CHAPTER 2 아이디어 자극 : 말랑한 사고력 만들기
CHAPTER 3 브레인스토밍 : 회의,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CHAPTER 4 관찰 : 창의력에 필요한 소재 모으기
CHAPTER 5 공간 : 멋진 장소에서 멋진 아이디어가 나온다
CHAPTER 6 계약 : 창의성에 불을 불이는 촉매제
CHAPTER 7 보상 : 인생 그 자체가 게임임을 이해하라
CHAPTER 8 팀플레이 : 한 명의 천재에 환호하던 시대는 끝났다.
CHAPTER 9 실험 : 리스크를 감수하고 기꺼이 도전하는 분위기,
어떻게 만들까?
CHAPTER 10 포지셔닝 :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CHAPTER 11 혁신 엔진 :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차례가 쫌 많아서 겁이 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익한 내용이 여러분께
보답을 드리는 책이라는 점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점 바꾸기를 연습할 수 있는
재미난 방법은 농담 분석하기다.
이 방법은 대게 우리가 거의 기대하지
않을 때 이야기의 프레임을 바꾼다.
두 남자가 쾌청한 날에 골프를 치고 있다.
첫 번째 남자가 티오프를 하려는 순간
바로 옆 공동묘지 쪽으로 장례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동작을 멈추고 모자를 벗은 뒤
머리를 숙였다.
두 번째 남자가 말했다.
와우, 당신은 엄청 사려 깊군
그러자 첫 번째 남자가 대답했다.
최소한의 도리지, 그녀의 나는
25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니까.
<인지니어스>의 저자
티나 실리그를 소개 하겠습니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공과대학의
스탠퍼드테크놀로지벤처스프로그램의
집행이사로 있으면서 디 스쿨로
불리는 하소플래트너디자인연구소와
경영과학 학부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 과정 강의를 진행해왔다.
2009년에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버나드M. 고든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성인과 청소년 등 일반인
대상의 저서도 15여 권 이상 출간했다.
특히 전작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전 세계 9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기록을
남기며 저자를 월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수작이다.
티나 실라그 교수는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실행의 실패가 아니라 상상력의 실패다.
누구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가 직접 강의하는
디 스쿨의 창의력 개발 핵심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디 스쿨은 혁신을 가르치지 않는다.
혁신가를 만든다.를 모토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때문에 디 스쿨은 스탠퍼드대 내에서도
수강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핫 한 수업이다.
실리콘밸리의 기업들도 이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을 특별 채용할 정도다.
티나 실라그 교수는 독자들이 보다
열린 마음으로 이 책에 실린 내용을
살펴보길 제안한다.
올바른 방법을 따른다면 창의력은 분명
후천적으로도 개발될 수 있는 자질이다.
그리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분명 더 나은 미래를 여는 확실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수많은 실리콘밸리의 창업가들이 그랬듯
일상에서 마주하는 일들을 남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분명 더 많은 성공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생각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탠퍼드의 가이드
최근까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올소울즈칼리지의 지원자들은
한 단어 시험을 치렀다.
이 시험은 지원자들에게 기대되면서도
동시에 두려운 것이었다.
시작종이 울리고 종이를 뒤집으면
한 단어가 적혀 있다.
순결, 기적, 물, 도발적인, 같은 단어다.
그 한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3시간
내에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이 시험에는 분명 정답이 없다.
하지만 제출된 에세이는 지원자의
지식과 창조적 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뉴욕타임스>는 새라 라이얼 교수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썼다.
이 한 단어 문제는 매우 흥분되는 시험이라,
비지원자들도 매년 어떤 단어가 나왔는지
듣고자 대학 바깥에 모여 기다린다.
CHAPTER 1 리프레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5에 5를 더하면 얼마인가요?
어떤 두 숫자를 합하면 10이 나오나요?
첫 번째 질문에는 오직 하나의 정답만이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질문은 음수와 분수를 비롯해
무한한 답이 나온다.
간단한 덧셈에 근거하는 이 두 질문은
프레이밍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사실, 모든 질문이 바로 해답이
떨어지는 프레임이다.
보다시피, 질문의 프레임을 변경시킴으로써
당신은 가능한 해결책의 범위를
대폭 바꿀 수 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겠다.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1시간 있고
그 해결책에 내 인생이 달려 있다면,
나는 우선 어떤 질문을 제기하는 게
적절한지 판다하는데 55분을 쓸 것이다.
일단 적절한 문제를 알기만 한다면
문제해결엔 5분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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