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권 독서법> - by 인나미 아쓰시


안녕하세요.

Stories Book입니다.


소개해 드릴 도서는 자기계발서인

<1만권 독서법>입니다.


1장 - 나는 이렇게 1년에 700권을 읽었다.

2장 - 어떻게 많은 책을 읽은 것인가

3장 - 왜 읽어도 금세 잊어버리게 될까

4장 - 어떻게 빨리 읽은 것인가

5장 - 책과 어떻게 만나고 헤어질 것인가


이렇게 크게 5가지 큰 주제로

나눠져 있습니다.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1만권 독서법>의 저자인 

인나미 아쓰시는

서평가, 프리랜서 작가 겸 편집다,

주식회사 안비앤스 대표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자전거 뒤에

동생을 태우고 내리막길을

내달리다 난 사고로 3주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99퍼센트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회생했지만, 자신의 머리가 망가졌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후 자신의 읽기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한 페이지를 읽는 데 5분이

걸릴 만큼 지독하게 느리게 책을

읽는 사람이었던 그는 

생활 정보, 업무 기술 등을 소개하는

웹미디어 <라이프 해커>의 서평란을

담당하게 되면서, 하루 한권을 읽고

서평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매일 읽고 쓰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글의 핵심만을 남기고 흘려보내는

독서법을 개발에 느린보 독서에서 

벗어나 대량의 책을 재빨리 

읽는 비법을 터득했다.


음악 분야에 대한 흥미를 살려

광고 회사 근무 시절에 

음악 칼럼니스트로 데뷔,

음악잡지 편집장을 거쳐 독립했다.


현재 뉴스위크(일본판), Suzie,

WANI BOOKUT 등 다수의 웹미디어

서평란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간

700권 이상의 경이로운 독서량을 자랑한다.


저서로는

<프로 서평가가 알려주는 전해 지는 문장을 쓰는 기술>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음악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사람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한 것 처럼 <1만권 독서법>의 저자인

인나미 아쓰시도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솟아날 구멍이 생겼고, 그것을 정확하게

찾아서 올라간 것 같다.


물론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이 더해지지 않았다면

빛을 보지 못했겠지만, 인나미 아쓰시는 

빛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때론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대단하다

역시 될 사람은 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속내를 들여다 보면 그 과정은

정말 수많은 역경과 고통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누구라도 하루 한 권 읽을 수 있다.


단언컨대 속독법 책을 찾아 읽거나 

수상쩍은 세미나 교육을 받거나

다른 사람이 쓴 교제에 손 댄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일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본문에서 다루겠지만

여기서 간략하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독서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책을 읽는 행위에 대한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독서에 대해 상당히

완고한 선입관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서라는 행위를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파악하여 어떻게 책과

마주할 것인지 생각해본다면

읽는 속도는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테크닉이나 요령은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사고방식을 바꾸면

누구라도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독서가 상당히 즐거워집니다.


무리해서 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이 사라질 것입니다.


<1만권 독서법>에서 말하는 독서법은

안구 트레이닝이나 빠르게 훑기 같은

이른바 속독의 기법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술입니다.


그런 기법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이 책이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아무쪼록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직 책 읽는 속도가 완전하게

자리잡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책을 좋아하고 자투리 시간에도

책을 읽기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이 길들여지는 동시에

속도가 자연스럽게 빨라진 경우입니다.


책을 무작정 빠르게 읽는 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어린 시절에 속도법이 유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뭔가 멋있어 보이고, 왜 나는

저렇게 빨리 읽을 수가 없는거지 라는 생각에

책을 무작정 빠르게

읽는 모습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즐기는게 아니라

빨리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의해 점점 독서량은 떨어지고

책이 읽기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하든 즐기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1만권 독서법>에서 말하는 내용을

잘 활용하면 책을 빨리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정보 수집능력 학생이시라면

과제 등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요즘은 정보가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정보 편집 능력 또한 하나의 기술입니다..


한 권의 책에서 많은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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